안녕하세요? 정교수님
꿀벌의 실종에 대한 우려와 올 기상이변으로 저온/냉해피해로 복숭아의 수정에 노심초사 하면서 기다려온 결과를 되짚어 봅니다.
이른 봄 이상기온으로 3월말 꽃이 피기 시작해서 4/11일 만개 되었어나

4/9(-1.8°C 7시 ~ 21.8°C 4시)
4/10일(-0.8 7시 ~ 22.5 3시)
4/13일(0.9 7시 ~ 25.8 4시 )
4/27일(-0.2 6시 ~ 23.6 5시)
5/2일(1.8 6시 ~ 25.3 4시)
5/9일(1.8 6시 ~ 27.8 4시 )

개화기때 저온피해 우려로 4/7일 PM 6시30분부터 냉해방지를 위해
방제 살포함
NSB의 무료 나눔(나노화분추출물)에
규산+이즈칼 혼용

이후 벌의 활동을 기대하였으나 저온으로 벌의 움직임은 거의 1~2마리 정도 밭에서 볼 수 밖에 없어서 과연 수정이 제대로 될까
하는고민에 빠젔으며,
위와같이 온도 편차가 심하니 나무의 생육이 현저히 떨어져 이제사 꽃의 망건을 벗으면서
무려 35일간 인고의 고통을지나 사진(5/9일)과 같이 차이가 나기 시작하니 이젠 수확의 기쁨만 즐겼으면 하는데
올해 또 하나의 복병으로 라니냐가 온다고 하니 걱정이 태산 입니다.

암튼 NSB임직원의 노고와 정교수님의 열정에 감사드리면서
기록을 남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