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과수류 2020년 05월 11일 사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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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27일 30프로 개화된 홍로밭에 수정촉진제를 살포했습니다.
ba3는 물에 녹지않아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알콜에 녹였습니다.
저희 과원사과 종자수는 평균 6개 정도인데 오늘 20개 정도 잘라 확인해 본 결과 1개 빼고 다 5개 씨방에 2개씩 10개들어 있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.
나머지 1개는 9개였습니다.
이 제조비법을 공개해준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.
수정촉진제 살포후 3일 뒤에 적화제를 살포할까 했으나 저온이 지속되고 처음 살포해 본 수정촉진제를 확신할 수 없어 수분수 역할을 하는 후지가 조금이라도 피면 해야 겠다는 생각에 5일 뒤부터 살포 했습니다.
효과는 기대한것 보다는 적었습니다.
이유는 처음 살포시점을 너무 늦게 잡았고 후지의 수정을 위해 벌을 뺄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.
올해 사용해 본 제 경험으론 수정촉진제를 살포하고 좀 더 공격적으로 적화제를 살포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리라 생각합니다.